
장나라는 최근 MBC every1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 시즌2’ 녹화 중 ‘장나라의 진실과 오해’ 코너에서 “착하고 온순한 이미지때문에 나만의 색을 잃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민이 꿈에 대해 묻자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게 꿈”이라는 장나라는 “사실 나는 나만의 색이 분명한 성격이었다. 하지만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늘 착하고 온순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나도 모르게 거기에 맞춰지면서 나만의 색을 잃어가는 것 같다. 그 이미지에 묻혀버리니 사회생활하기에는 쉽지만, 내가 없어지는 것 같다”라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장나라의 솔직한 대답을 들은 MC들은 “장나라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오늘 촬영을 통해 알게 된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1일 오후3시 방송 예정.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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