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왼쪽), 고준희

 배우 김지석과 고준희가 오는 24일 첫방송하는 SBS ‘인터뷰 게임’의 MC로 발탁됐다.

 ‘인터뷰 게임’은 인터뷰를 통해 세대와 가족, 사회를 알아가는 취지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가 직접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지인을 인터뷰하며 가까이 있었지만 몰랐던 진실을 깨닫는 형식으로 금보라, 염경환이 패널로 출연한다.

 생애 처음 진행을 맡았다는 김지석은 “교양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 더 느낌이 좋다. 상담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맡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방송에서는 연 매출 120억원의 중소 기업 회장이 자신의 뒤를 이어 회사를 경영할 다섯 명의 CEO 후보를 인터뷰하는 내용과, 어렸을 적 엄마가 떠나면서 10대를 엉망으로 보낸 21살의 딸이 엄마의 친구들과 가족, 친척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SBS

◆ 관련기사

원투, 서인영의 화끈한 지원사격 받아

장나라, “착한 이미지로 본모습 잃는 듯”

알렉스, “친구에게 애인 빼앗긴 적 있다”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