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현재가 군 입대 전 한류스타로서의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얼마 전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아빠셋 엄마하나’에 출연했던 조현재가 올여름 군입대를 앞두고 22일부터 27일까지 2년만에 일본팬들과 만나 그 동안 보내준 애정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최근 일본에서 공식홈페이지가 공개되면서 개시 첫날부터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조현재는 도쿄(22일 도쿄나가노선 플라자홀)와 오사카(23일 오사카NHK홀)에서 팬 미팅을 갖고 나고야(27일)에서는 프로모션 디너쇼를 연다. 현재 각 행사장마다 전석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조현재는 이번에 단순한 팬미팅으로 그치지 않고 팬들과 함께 모금한 기금으로 세계아동보호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현재는 “그 동안 잘 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면 이 번 팬들과 만남에서는 진솔한 나의 모습과 국내외 팬들에게 드릴 특별한 선물로 모두에게 즐거운 뜻깊은 자리로 만들어 긴 여운과 좋은 추억들을 오랜 시간 간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 한준호, 사진 김두홍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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