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은 엘바의 새 앨범 ‘삼면하왜(三面夏娃)’의 타이틀곡 ‘충동(衝動)’과 두 편의 후속곡 뮤직비디오에 남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만남과 이별’을 주제로 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장혁은 여주인공인 엘바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까지 하는 역할을 맡아 내면의 감정연기를 섬세하게 선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대만의 한 관계자는 “장혁씨와 엘바씨가 첫 만남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멋진 연기호흡을 선보였다”며 “한류스타 장혁씨와 대만 톱가수 엘바씨의 만남만으로도 현지 언론과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장혁이 출연한 엘바의 ‘충동’ 뮤직비디오는 이미 지난 16일 대만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모든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마친 장혁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만남에서 이별까지의 과정을 엘바의 후속곡을 통해서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장혁은 드라마 ‘불한당’ 이후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타자’와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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