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세 신인가수 아주의 첫 미니앨범 ‘파파라치(Paparazzi)가 오는 7월 3일 발매된다.
지난 2월 싱글곡 ‘퍼스트 키스(First Kiss)’로 데뷔, 출중한 노래 실력과 훈남 스타일로 누나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아주는 이번 앨범에 트렌디한 댄스곡을 비롯해 틴 록, 발라드 등 다채롭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들을 담아내 관심을 모은다.
타이틀곡 ‘파파라치’는 연인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았을 ‘애인 몰래 쫓기’ 같은 파파라치 행동을 신세대 감각으로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 트랜디한 댄스 스타일로 신세대의 경쾌함이 그대로 묻어나오며 한층 더 성숙해진 아주의 보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또 아주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첫 자작곡 ‘무릎 꿇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주는 “내가 찍은 나의 모습이 담긴 ‘셀카’처럼, 나의 생각과 감성이 그대로 묻어난 음악들”이라며 “나의 음악 스타일에 세계적인 음악적 트렌드를 조화시켜 신선함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는 지난 5월 태국 시암센터에서의 프로모션 및 팬 미팅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글 한준호, 사진 전경우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관련기사
솔비, 연습동기생 정시영과의 의리 과시
‘흑심모녀’, 3040 여성들 입소문 탔다
MC몽, 뜨거운 인기 덕에 실신까지
김지석-고준희, ‘인터뷰 게임’ MC 발탁
관련 뉴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