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현철이 초등학교 교가 부활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다.
최근 아이들을 위한 노래인 ‘키즈팝’을 노래하는 가수로 활동 중인 김현철이 KBS창원방송총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소.화.제’(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에서 교가 만들기에 나선 것.
김현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교생 24명의 작은 산골학교인 경남 함양의 금반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교가를 만들어준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웃 수동초등학교와 똑같은 교가를 가진 금반초등학교측에서 교가를 바꾸어 보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이번에 키즈팝 작곡자로 영역을 넓힌 김현철씨와 함께 아이들이 평생 자랑스럽게 부를 교가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직접 교가 만들기에 나선 김현철은 “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착한 마음으로 신나게 노래 해줘서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교가 만들기 작업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철과 산골 아이들의 교가 만들기는 이달 중으로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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