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변진섭, 연예계 데뷔 후 처음으로 강단에 섰다

 

 가수 변진섭이 일일강사로 변신해 진솔한 이야기로 대학생들을 사로 잡았다.

 변진섭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덕대학교에서 모델과·연기뮤지컬과 학생 등 200여 명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알토란 같은 강의를 풀어냈다. 변진섭은 ‘자기개발과 자기 관리’라는 주제로 대중 음악에 심취했던 학창시절과 오늘날 위치를 지키기까지 다양한 경험담을 이야기해 학생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변진섭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 음악의 열정 하나로 미쳐 살았기에 그나마 뮤지션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성공하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미쳐야 하고 그래야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기 개발 못지 않게 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변진섭은 이날 강연에서 연예인이 성공보다는 이후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게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와이에스커뮤니케이션

◆ 관련기사

폭시, 야시시한 뮤비 네티즌들의 뜨거운 감자되나

'플라워' 고유진, 뮤비 스타들 카메오 출연 화제

‘100일째 만남’으로 돌아온 장연주, 온라인 반응 후끈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