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퀸 장윤정이 이번엔 트위스트로 복고열풍을 일으킬 태세다.
7월 초 발매되는 4집 앨범 타이틀곡을 ‘장윤정 트위스트’로 정한 장윤정은 현재 앨범에 막바지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타이틀 곡 ‘장윤정 트위스트’는 경쾌하고 다이나믹한 정통 트위스트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장윤정의 맑은 음색과 어우려져 대중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매력적인 노래.
노래 제목에 가수이름이 들어간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장윤정은 자신의 이름 석자를 걸고 4집 앨범 활동 준비에 신경을 쏟고 있다.
장윤정은 “최근 사회가 참 힘든 시기인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흥겨운 트위스트 리듬을 기반으로 활력소 넘치는 노래를 준비했다”며 “댄스연습이 힘들지만, 열심히 연습해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27일 미국 뉴욕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출국한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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