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여성그룹 ‘미소’, 100일간의 스타 프로젝트

한·중·일·베트남 여성 1명씩 구성
MBC드라마넷 '슈퍼스타 공작소' 출연
아시아 4개국의 신인들이 뭉친 다국적 여성 댄스그룹 ‘미소(M.I.S.O)가 100일간의 스타 변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여성멤버 1명씩으로 구성된 미소는 오는 20일 첫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스타육성리얼리티 ‘슈퍼스타 공작소’를 통해 100일 동안 체계적인 보컬훈련 및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아시아의 스타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2의 보아를 꿈꾸는 한국인 지인, 일본영화 ‘데스노트 라스트네임’의 메구미, 중국의 신예 리나,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해진 베트남의 하이옌 등이 4명이 미소의 멤버들. 김성주가 이 프로그램에서 ‘공장장’ 역할을 맡아 MC를 보는 것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사 사장처럼 4명의 아이돌과 동고동락하며 스타로 키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100일 동안 김현정의 후배 교육시키기를 시작으로 길건의 댄스 교습, 무한걸스의 개인기 전수 등 각 분야 톱 연예인들도 출연해 미소의 데뷔를 돕는다. 미소는 이 기간 동안 뮤직비디오와 음반 재킷 등을 촬영하고, 이후 멤버들이 속한 아시아 4개국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을만큼 만들고 싶다”며 “멤버들은 평범하면서도 숨은 끼를 발산시키고 싶어하는 모험정신을 가진 대학생들이다. 이번 다양한 미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엠비씨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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