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최근 공개한 두 번째 시리즈 앨범 ‘Like a Star_BiKiNi’가 발매와 동시에 팬들 사이에서 색다르다는 반응을 모으고 있어 화제다. 그간 발라드 음악으로 가요계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선 별이 이번에 공개한 ‘비키니’란 곡이 별이 처음 선보이는 록 장르여서 팬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것.
익숙한 클래식 넘버 캐논 변주곡을 기반으로 한 이번 ‘비키니’에 대해 누리꾼들은 색다르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이게 별인가? 하는 느낌?’, ‘전혀 별 같지 않다’, ‘지금까지 별이 해왔던 발라드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어색할 줄 알았으나 그렇지 않고 캐논 변주곡이 있어 오히려 친숙하게 다가온다’ 등 별의 변화에 대해 대부분 합격점을 주고 있다.
소속사인 스프링엔터테인먼트(대표 조재익)의 한 관계자는 “‘비키니’는 별의 변화인 동시에 앞으로 별이 발전시켜야 할 음악적 방향을 제시한 곡”이라며 “기존의 발라드 가수 별에서 크게 혹은 작게 계속 변화가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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