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방송계 새로운 강자로 등극

 ‘발라드 황제’ 국민가수 신승훈이 방송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새 앨범 ‘라디오 웨이브(RADIO WAVE)’를 발표하고 각종 대형음반 사이트에서 음반판매 정상에 오른 신승훈이 방송을 통해 환상적인 노래 실력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지난 주 신승훈은 2년만의 컴백과 동시에 오랜만에 MBC ‘황금어장’의 인기 토크쇼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강호동을 능가하는 입심을 발휘해 분당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역시 지난 17일 밤에 방송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라디오를 켜봐요’를 비롯해 히트곡 등 총 6곡을 열창하며 환상적인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신승훈이 부른 신승훈 ‘그대 떠나갈 만큼’은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신승훈이 22일 밤 12시35분에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승훈은 지난 18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녹화가 진행된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 이번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코너도 함께 마련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도로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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