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장애우 돕기 위한 콘서트 성황리에 끝마쳐


 가수 란이 장애우를 돕기 위한 미니 자선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정규 3집 앨범으로 타이틀곡 ‘I Love You’로 인기몰이 중인 란은 최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미래복지재단 ‘둥근세상’에서 열린 장애우들과 소녀·소년 가장을 위한 미니 자선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란은 ‘I Love You’를 비롯해 대표 히트곡인 ‘어쩌다가’와 ‘우리 처음‘ 등을 선보였으며 화려한 무대매너로 장애우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란은 “주변에 있는 많은 장애우분들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선공연에 많이 참여하고 싶고, 많은 분들이 장애우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채경을 비롯, 도지원과 최재환도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 인사들을 비롯한 총 200여명이 콘서트에 초대됐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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