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젠 광고계의 블루칩

 

 배우 이범수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SBS 수목극 ‘온에어’에서 매니저 장기준 역으로 인기를 모은 이범수가 최근 LG텔레콤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오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

 한 광고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범수는 수많은 작품 활동에도 불구하고 유독 광고와 인연이 없었지만 최근 들어 ‘온에어’로 인간적인 모습이 돋보이게 되면서 광고계의 섭외 1순위 연예인이 됐다.

 지난 12일 동대문 인근을 도는 시내버스 안에서 이번 광고를 촬영한 이범수는 오즈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상황을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특유의 이미지를 활용해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영화 ‘고死’의 부산 촬영을 끝내고 곧바로 와 광고 촬영에 임한 이범수는 촬영 내내 취재진들의 끊임없는 인터뷰 요청과 사진 촬영에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아 관계자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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