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다해가 트로트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이다해가 직접 부른 트로트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으로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일명 ‘이다해 혼자 놀기’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현재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면 네티즌들 사이에 이슈로 떠올랐다.

 이다해는 동영상에서 박상철의 노래 ‘무조건’을 개사한 노래 ‘칸칸칸송’을 불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잠을 금방 깬 것 같은 파자마 차림으로 노래를 부르며 뛰어다니는 이다해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 자아낸다. 이다해는 보너스로 노래와 함께 사랑의 하트와 S라인 몸매가 돋보이는 웨이브 댄스도 선보인다.

 이다해가 가수로 도전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해 이다해는 ‘2007 Mnet KM Music Festival’에서 섹시한 로커로 변신해 가창력을 과시한 바 있다.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기도 했던 이다해는 드라마에서 ‘당근송’ ‘갈치송’ CF에서 ‘갈치송’을 부르며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이 동영상을 통해 그동안 접하지 못한 이다해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어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평소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다해가 열창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프레인

◆ 관련기사

김장훈 "약속은 지킨다" 취소된 공연 재개

지아 '행복 비명' 30억 매출, 발라드 여가수상까지 수상

비-MC몽, 손호영 향한 빛나는 우정 화제

진정한 영화의 흥행, '재관람'에서 시작한다?

김민선 "화가 데뷔? 취미일 뿐… "

'타짜' 정마담 강성연 '굴욕 3종 세트'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