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연하의 모델과 열애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6년 연하의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엄정화가 모델 전준홍과 최근 지인들과의 모임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심상치 않은 사이란 것이 알려지면서 2일 한 매체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이 매체는 데이트 장면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은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됐으며 엄정화가 ‘디스코’로 앨범 활동을 하는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정식으로 연애하거나 사귀는 것은 아니다”며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절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엄정화가 결혼을 앞둔 나이라 상당히 신중하다. 사람을 쉽게 만나고 쉽게 사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준홍은 186cm의 훤칠한 키에 뛰어난 외모로 최근 MBC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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