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전 멤버 황혜영, 쇼핑몰 운영하며 색다른 패션 버스 선보여

온라인 쇼핑몰( www.amai.co.kr) 운영을 통해 연예인에서 CEO로 변신한 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이 이번에 색다른 아이템을 선보여 화제다.

 기획부터 모델까지 직접 쇼핑몰을 운영 중인 황혜영이 오픈 1주년을 넘긴 가운데 이동용 쇼핑몰 패션버스를 탄생시킨 것. 황혜영측 관계자는 2일 “황혜영의 이번 패션버스는 온라인 쇼핑몰의 배송비를 절감함으로써 더욱 저렴하게 제품을 제공할 수 있고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착용해 볼 수 있어 그동안 눈으로만 보고 구매해 왔던 고객들의 불편을 한방에 해결했다”고 자평했다.

 강남역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는 패션버스는 외국 스쿨버스 형태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오픈 하자마자 강남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얼마 전 종영된 KBS 2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한 이후 황혜영은 사업에만 매진하기 위해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 그러나 드라마, 영화 등의 제의가 끊이지 않아 현재 작품을 검토 중이며 내년에는 다시 방송 활동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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