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팍 도사, CF, 베스트셀러, 시트콤까지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가 지난 9일 오후3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된 자신의 소설 ‘하악하악’ 독자 사인회에 극중 딸 오산하를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수의 문하생들과 전국 각 지역에서 올라온 열혈 독자들이 함께 만나 교류하는 장이기도 했던 이번 사인회에서 이외수는 이들에게 오산하를 자신의 딸로 소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MBC 일일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 치매에 걸린 미스터리 선장과 하숙집을 운영하는 촌스러운 딸로 코믹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비록 극중에서 맺어진 부녀의 인연이지만 실제로도 훈훈한 부녀의 정을 나누고 있다.
실제로 이외수는 오산하와 함께하는 첫 촬영을 끝낸 지난 7월 2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퀴즈]딸이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오산하에 대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주)CMG초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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