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남규리 주연의 영화 ‘고사’, 8월7일 개봉일 확정


이범수, 남규리 주연의 호러스릴러 ‘고死: 피의 중간고사’(창 감독, 워터앤트리 제작)가 오는 8월7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각각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검은집’과 ‘궁녀’ 등을 포함해 지난해에만 9편이나 제작됐지만 올해 한국 공포 영화는 ‘고死: 피의 중간고사’가 유일하다. 여기에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색다른 아이디어와 신선한 소재, 화려한 출연진으로 올 여름 극장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학생들과 그들을 지키려는 교사들의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그린 영화. 개봉 전부터 충무로 최고의 배우 이범수와 씨야의 멤버 남규리, 브라운관의 여왕 윤정희와 떠오르는 유망주 김범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의 신인 감독 창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탄탄한 이야기 구성, 그리고 독특한 비주얼 등이 어우러져 올해 최고의 한국 공포 영화가 될 전망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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