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에 영화 ‘걸스카우트’(김상만 감독, 보경사 제작)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김선아가 인터뷰 도중 ‘울컥’하는 동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김선아 울컥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선아는 이 동영상에서 ‘걸스카우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시하다가 “현장에서의 고마움을 어떻게 전달할까 하다가 스태프들 생각하니까 뭉클해지고 보고 싶어서”라고 말하다가 감정에 복받쳐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김선아는 “영화는 참 힘든 작업인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과 서로의 웃음을 보면서 그것을 이겨낸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작업한 이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시해 많은 누리꾼들이 동영상을 본 후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스태프들 사랑이 대단하던데 김선아 짱!’, ‘스태프 사랑, 완전 감동이에요’, ‘스태프들 이야기에 눈물이 핑그르르, 울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통해 김선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 영화 관계자는 “김선아씨가 이번 영화를 통해 제2의 연기인생을 살게됐다고 말할 만큼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6월 5일 개봉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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