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아는 28일 방송된 ‘무릎팍 도사’에서 지난 1999년 불거진 K양 비디오 사건에 대해 “에로비디오를 찍은 적 없다”고 못 박으며 “누군가가 나와 비슷한 사람이 출연한 비디오를 교묘히 짜집기해서 신문사에 보냈다. 당시 억울한 마음에 해당 기사를 보도한 신문사에 찾아가 옷을 벗을 테니 찍어보라고 강경대응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선아는 최근 화제가 됐던 나훈아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진짜 생사람을 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가 녹화 현장을 깜짝 방문해 인터넷 방송 시절 김선아를 지목한 듯한 스캔들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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