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디는 지난 7월 초 솔로가수로 첫 데뷔활동을 마친 후 3개월 만에 뮤지컬 ‘싱글즈’의 주연배우로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날 앤디를 비롯한 이성진 오나라 등 뮤지컬 ‘싱글즈’ 출연 배우 전원이 참석해 ‘싱글즈’의 첫 곡 ‘싱글즈’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앤디와 이성진은 뮤지컬 ‘싱글즈’ 연습당시의 에피소드와 서로의 배역에 관심이 있어 몰래 연습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사회자 김정은이 서로 합의하에 역할을 바꾸라고 조언하자, 두 사람은 이내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연습해야 하고 개봉일을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성진은 “앤디가 맡은 수헌이라는 배역은 노래 음역도 높고 소화하기 힘든 곡이 많다. 하지만, 앤디가 너무도 잘 소화해 놀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앤디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뮤지컬을 계속하면서 연기에 점점 욕심이 생긴다”며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앤디와 이성진이 출연한 ‘김정은의 초콜릿’은 29일 밤 12시2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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