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새 앨범 메이킹 동영상이 공개되자 영상을 보기 위해 네티즌들의 동시에 몰려들어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된 것. 공개된 동영상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둔 휘성의 긴장과 설렘이 담겨있다.
동영상은 휘성의 화려한 바이브레이션을 배경으로 “10월 15일 막바지 녹음이 한창이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다. 매일 오늘만 같았으면..” “가사가 안 써지지. 집중하자 집중” “D-Day가 다가온다. 가슴이 터질 것 같다”는 등 다양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티저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짧은 목소리에도 심장이 떨린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휘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아티스트” “하늘이 내린 목소리”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휘성이 선보이는 음악은 네오소울 스타일의 정통 알앤비지만 아직 정확한 실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휘성의 새 앨범은 티저영상에서 보여준 바이브레이션으로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 이번 앨범은 휘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이지만, 기존의 스타일과는 다른 독특함이 있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오렌지쇼크
◆ 관련기사
박정아, 녹음 동영상 공개… 네티즌 '호감'
서태지 신곡 '버뮤다' 깜짝 공개
신승훈, 방송계 새로운 강자로 등극
SBS '타짜'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
장근석, 시도때도 없이 '지휘 삼매경'
관련 뉴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