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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내사랑 금지옥엽', MBC '내 인생의 황금기', SBS '유리의 성'(왼쪽부터 시계방향) |
13일 시청률조사전문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2 ‘내 사랑 금지옥엽’은 20.5%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 ‘엄마가 뿔났다’의 영광을 이어갈 태세다. ‘행복합니다’ 후속으로 지난달 6일 첫선을 보인 SBS ‘유리의 성’도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후 안정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저조한 성적을 이어왔던 MBC ‘내 인생의 황금기’가 11, 12일 각각 14.6%, 13.6%를 기록, ‘엄마가 뿔났다’ 종영 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주말 밤 시간대의 경우 ‘조강지처클럽’의 바통을 이어 11일 출발한 SBS ‘가문의 영광’은 1회 16.6%, 2회 1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한 자리 수 고전을 면치 못하던 MBC ‘내 여자’는 11일 10.1%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주말드라마 시청률 경쟁의 승자는 누가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MBC, KB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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