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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왼쪽), 예지원 |
춘사 대상영화제의 한 관계자는 18일 “두 배우 모두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남길 도전과 실험정신, 작품에 혼신을 다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대변되는 춘사 나운규 감독의 정신에 부합하는 올해의 주인공들로 한해 동안 상영된 국내영화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본 영화제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1990년 처음 개최된 ‘춘사 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이자 영화 ‘아리랑’으로 유명한 춘사 나운규 감독의 영화사적 의미를 기리며, 영화 발전에 기여한 국내 영화인 및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영예를 부여하는 영화인들의 축제. 오는 9월 1일 본선진출작 일반시사회를 시작으로 5일에는 전야제, 마지막날인 6일에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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