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으로 깜짝 변신’
가창력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신인 힙합그룹 쇼하우와 공동작업으로 색다른 힙합음악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하면 노래 ‘남자답게’부터 ‘마이 엔젤(My Angel)’ ‘가슴 아파도’ 등 애절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떠오른다. 하지만, 이번에 멤버들은 가슴 속에 깊이 숨기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기 위해 신인 힙합 그룹 쇼하우와 공동작업으로 본격적인 힙합음악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신인그룹 쇼하우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지난 앨범에서 ‘키씽 유’와 ‘가벼운 사랑’에 트레스패스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실력파 그룹이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당시 피처링에 참여한 쇼하우의 실력파 감탄해 이번에 같이 음악작업을 하게 됐다. 공동 음악작업에서 쇼하우는 단순한 조력자 위치에서 벗어나 직접 곡을 선택하고 프로듀싱에 동참했다. 결국, 두 그룹은 수십 곡을 작곡한 끝에 노래 ‘뉴 데이(New day)’ ‘쇼우 유 하우(show U how)’를 14일부터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하며 이는 쇼하우의 미니앨범에 수록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피플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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