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를 입고 네티즌을 뜨겁게 달군 보컬그룹 에이트 주희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카메오라 깜짝 출연한다.
주희는 극중 주인공 오은수(최강희)의 친구인 남유희(문정희)의 뮤지컬 오디션 경쟁자로 나온다. 주희는 남유희의 오디션 경쟁자로 출연해 자신의 글래머적 매력을 브라운관에 가득 채웠다. 주희는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댄스를 소화하기 위해 밤 늦게까지 개인 트레이너와 연습했다고 한다. 주희는 가수데뷔 전에 백업 댄서로 활약했고 홍콩스타 여명의 백업 댄서로서 활동할만큼 뛰어난 춤 실력을 갖추고 있다.
주희는 이번 드라마 출연에 대해 “주제가를 부른 인연도 있지만, 원래 즐겨보는 드라마라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극중 오디션 장면에서 시퍼렇게 멍이 들었지만, 아픈 줄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희의 카메오 촬영분은 오는 11일 밤에 방송된다.
한편, 주희는 에이트 후속곡 ‘아이 러브 유’와 ‘달콤한 나의 도시’의 주제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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