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정준하 기차사건에 대한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준하 기차사건은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편에서 정준하가 승객들이 있는 기차에서 큰소리로 통화한 행동을 이르는 것. 당시 기차에 있었다는 한 네티즌이 ‘무한도전 제작진에 대한 유감’이라는 제목으로 승객들에게 불편을 준 제작진과 정준하의 행동을 지적했고, 이 글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가 항의하는 승객에게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다는 내용 때문에 더욱 비난했다.
이후 ‘무한도전’ 측에서는 “알려진 것과 달리 사전에 승객들에게 양해를 얻고 촬영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작진과 정준하를 두고 잘잘못을 따지는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높은 인기만큼 논란도 많이 일으킨 ‘무한도전’과 정준하가 이번엔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 지 주목된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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