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이 100여명의 국내 외 팬들과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가졌다.
오는 28일 생일을 맞는 하지원은 지난 22일 파주 도자기 마을에 팬클럽 ‘1023’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도자기 접시를 만드는 자리에서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직접 만든 접시에는 참석한 팬들의 이름을 모두 새기는 정성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팬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원더걸스의 ‘텔미’춤을 즉석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오후 진행된 야외운동장 행사에서도 물풍선받기, 박터트리기, 단체제기차기 등 다양한 게임에 직접 참여하며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원은 “든든한 후원자인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잊지못할 생일 선물이 됐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지원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조만간 영화 ‘해운대’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탁진현 기자
사진제공=웰메이드스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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