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유지태가 영화 화보 연출에 도전해 직접 캐스팅한 엄지원과 호흡을 맞췄다.
유지태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단편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뜻에서 영화제 화보 연출을 맡았다. 유지태는 오는 26일부터 CGV용산에서 열리는 ‘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자신의 연출작 ‘나도 모르게’를 출품해 본선진출 하는 등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인연을 맺어왔다.
유지태는 이틀 동안 밤샘 촬영하는 강행군을 하며 각본, 연출, 남자 주인공까지 1인 3역을 소화했다. 또한 난항을 겪고 있는 여자 주인공 캐스팅에도 발벗고 나서 평소에 친분이 있는 영화배우 엄지원을 직접 캐스팅했다.
유지태는 “영화산업이 어렵지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좋은 감독들을 배출하는 수준 높은 단편 영화제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영화산업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이목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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