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첫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한류스타 오스카 역할을 맡은 윤상현은 극중 콘서트 장면에서 ‘바라본다’를 열창하면서 지금까지 드라마 속에서 보여왔던 실력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풍부한 감정 표현과 깔끔한 고음 처리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오스카 윤상현을 비롯해 라임(하지원), 주원(현빈), 슬(김사랑), 종수(이필립) 등 ‘시크릿가든’의 주인공들이 특별한 만나게 되는 의미 있는 장면에서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과 윤상현의 목소리가 한데 어울려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평이다.
또 이날 방송 촬영장은 윤상현의 국내외 일부 팬들이 촬영에 합류해 드라마 촬영장인지 실제 가수 윤상현의 콘서트장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분부터 여심을 흔들고 있는 윤상현은 ‘시크릿 가든’을 통해 앞으로 숨겨놓은 댄스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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