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진서가 로마에서 레드카펫을 밟는다.
윤진서는 자신의 출연작인 영화 ‘이리’가 제3회 로마영화제(Festival Internazionale de Film di Roma) 공식 경쟁부문인 ‘시네마 2008(CINEMA 2008)’에 초청되면서 연출을 맡은 장률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에 오르게 됐다. 윤진서의 해외 영화제 초청은 데뷔작인 ‘올드보이’의 칸영화제 진출 이후 처음이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로마영화제에 공식 경쟁부분에 초청되어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리’는 이리역 폭발사건을 겪은 두 남매가 여전히 그 도시에 남아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리역 폭발사고 30주년이 되는 2007년에 제작, 촬영 때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진서와 함께 엄태웅이 열연한 ‘이리’는 오는 11월 13일에 개봉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제공=스폰지
◆ 관련기사
소리바다, 2년 2개월만에 '저작권 분쟁' 완전 종결
고고70, '놈놈놈' 제치고 초대박 행진
SS501, 트리플 에스 '따로 또 같이' 활동
신승훈, 온라인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후끈'
관련 뉴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