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현대 추상회화의 시조로 불리는 스위스 출신 화가 폴 클레(Paul Klee)와 손잡고 브랜드 제품을 론칭한다.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대표 조동원)측은 자회사인 패션&디자인 전문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www.jtcreative.co.kr)가 브랜드 네이밍을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로 공개한 이후 비와 함께 브랜드 마케팅에 참여할 아티스트가 폴 클레라고 밝혔다.
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대표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는 조동원 대표는 “이번에 론칭할 ‘식스 투 파이브’의 브랜드 제품에 폴 클레의 작품을 접목하게 된다”며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폴 클레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의 저작권 관리 업체와 저작권 이용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 세계로 세상과 소통하려 했던 전설의 아티스트 폴 클레와 이 시대 대중 문화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비가 2009년 S/S 시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를 통해 만나면서 새로운 감각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는 현재 5집 앨범 컴백을 앞두고 음반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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