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 부산갈매기로 나선다.

11일 롯데-두산전 시구
 
‘나는야 부산갈매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석규와 차승원 주연의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연출한 곽경택 감독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롯데를 응원한다.

 곽 감독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두산 경기 시구자로 나서 자신의 대표작 ‘친구’에서 나왔던 ‘니가 가라, 하와이’를 패러디한 ‘니가가라, 코리안시리즈!’ 멘트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부산이 고향이기도 한 곽경택 감독은 그 동안 영화 ‘친구’, ‘사랑’ 등 자신의 연출작 촬영을 주로 부산 지역에서 진행했다. 이 때문에 부산에 많은 팬들을 확보한 부산 최고의 인기 영화감독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관련기사

유인촌 장관, 자전거 출근으로 에너지 절약 홍보

'비키니' 주희, '달콤한 나의 도시' 카메오 출연

김미화, 재즈밴드 보컬로 전격 변신

빅뱅 탑, '얼굴없는 가수' 지아 음반 피처링 참여

슈퍼주니어 오리콘 싱글차트 4위 쾌거

'태양의 여자' 이하나, 독한 연기 '섬뜩' 네티즌 극찬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