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영화에서 운전실력 뽐내 화제

김선아가 최근 영화 ‘걸스카우트’에서 노란 봉고차를 능숙하게 운전하는 단장 미경역을 완벽히 소화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걸스카우트’에서 김선아가 맡은 역은 어린이 보습학원을 운영하는 30대 최미경. 극중 김선아는 나문희, 이경실을 태우고 직접 달리기도 하고 촬영이 없을 때는 직접 차를 후진시키는 등 연기의 적극적인 몰입을 했다.특히, 김선아는 도로 위의 추격신이나 용의자들과 카페 물안개 앞에서 난이도 있는 액션장면을 모두 대역 없이 능숙하게 해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3년 만에 컴백작인 영화 ‘걸스카우트’를 위해 김선아는 영화 속 계절감을 맞추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연기를 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했다. 김선아는 인력이 부족한 현장에서 일일 촬영, 조명, 스태프로 활약을 하며 영화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김선아의 열정이 빛나는 영화 ‘걸스카우트’는 오는 6월5일 그 실체를 공개한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MK픽쳐스

◆ 관련기사

김선아, 이동건 걱정 “마음 빨리 추스렸으면…”

김선아, “삼순이에 대한 부담감 없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