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는 18일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서 녹화되고 23일 전세계로 방송되는 BET(Black Entertainment Television) Awards 국내 가수를 통틀어 처음으로 공식 초청 받았다.
크라운제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얼마 전 미국에서 래퍼로 데뷔하게 된 미국인 친구 서니(Sunny)로부터 세계적인 흑인음악 축제인 BET Awards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을 전화로 들었다”며 “올해 미국 아틀랜타에서 제작했던 내 곡과 뮤직비디오를 보고 흑인 음악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이번에 초청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얼마 전 미국에 머무는 동안 크라운제이는 꾸준히 미국 힙합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아왔지만 국내 활동을 이유로 거절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크라운제이는 소속사와 이번 행사에 참여할 것인지를 놓고 일정을 협의 중이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최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플라이 보이(FLY BOY)’로 인기몰이 중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M.A 와일드독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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