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장진영(34)이 위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장진영이 최근 위암을 발견해 서울시내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장진영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히 위암 몇 기인지 나오겠지만 치료 가능한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영은 최근 속이 좋지 않아 17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으나 검사 결과 당초 예상했던 위염이나 위궤양이 아닌 위암 판정을 받아 25일 곧바로 입원했다.
장진영은 영화 ‘국화꽃 향기’(2003), ‘싱글즈’(2003), ‘청연’(2005), ‘연애, 그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 등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지난해 1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로비스트’를 끝으로 잠시 연기를 접은 채 CF 활동만 해왔다.
스포츠월드 조범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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