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개봉 이후 10대와 20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고사’는 지난 15일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주말인 17일과 18일까지 13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고사’의 이러한 흥행 행진에 발맞춰 이범수, 남규리, 윤정희, 김범 등 출연진들의 무대 인사도 계속 이어졌다. 출연진들은 16일에는 청주, 평촌, 안양의 극장가를 돌았으며 이튿날인 17일에는 안산과 수원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주연을 맡은 남규리는 이같은 소식을 접하고 그룹 씨야의 멤버 이보람과 김연지에게 제일 먼저 전화를 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사’는 명문사립고인 창인고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다룬 호러미스테리물로 흥행몰이 중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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