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지아의 블록버스터 뮤직 비디오의 에피소드 1편이 9일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6월에 브라운아이즈의 스팟 뮤직비디오와 함께 지아의 예고편이 같은 날 공개돼 각종 온라인 포털에 조회 수 10만 건을 기록하며 큰 이슈로 떠오르 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아의 뮤직 비디오는 이전 앨범 ‘보이스 오브 헤븐’의 타이틀 ‘물끄러미’의 뮤직 비디오보다 훨씬 스케일이 크며 엄청난 CG효과를 선보여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이하늬와 신현준이 캐런티없이 우정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더욱이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 이하늬는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는데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총 세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는 이번 지아의 뮤직 비디오는 앞으로 3주의 간격을 두고 차례로 팬들에게 그 실체가 공개된다. 한편, 지아의 앨범은 14일 발매예정이며 벌써 2만 장의 선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음악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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