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아의 제작비 10억의 블록버스터 뮤직 비디오가 조만간 그 실체를 드러낸다.
미스 유니버시아드에서 입상한 이하늬와 연기파 영화배우 신현준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이번 뮤직 비디오는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스케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아의 정규 1집 뮤직 비디오는 예전 앨범 ‘보이스 오브 헤븐’에서 보여준 CG보다 휠씬 강력하고 업그레이된 화려한 CG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은 지아의 데뷔 타이틀곡 ‘물끄러미’에서 김옥빈과 애틋한 멜로연기를 보여준데 이어 이번에도 기꺼이 뮤직비디오에 참가해 ‘지아의 뮤직비디오 전담배우’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신현준은 바쁜 촬영스케줄에도 선뜻 출연을 결정하는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은 조수현 감독은 “신현준과 이하늬의 연기투혼이 빛을 발했다”며 “가수 지아의 천상의 목소리와 뮤직 비디오의 아름다운 영상이 조화를 이룬 멋진 작품”이라고 보증했다. 한편, 가수 지아의 첫 번째 정규앨범 ‘Road Movie(로드무비)’는 오는 23일 발매된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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