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남자와 아기천사’의 출연진인 고세원, 최원준, 원태희, 지은성, 진원은 9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오디트리움홀에서 열린 제3회 ‘입양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해찬이의 아빠 역할을 맡고 있는 고세원은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며 “입양은 사랑인 것 같다. 아이들이 편견없이 많이 입양돼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마 역할을 맡은 최원준은 “입양의 날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들이 입양에 대해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 입양의 날이 3000회를 맞이할 때까지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입양의 날’은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사회에 건전한 입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2006년부터 5월 11일로 제정한 날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입양 가족, 입양 기관 및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단체 관계자 등이 모이는 자리로, 이날 다섯남자도 해찬이의 위탁부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X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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