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방출 화영, 초신성 소속사 마루기획 방문 왜?

걸그룹 티아라에서 방출된 멤버 화영이 언니인 효영과 함께 초신성의 소속사인 마루기획을 전격 방문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 지난 7월31일 전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와 화해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화영이다. 그런 화영이 쌍둥이 언니인 효영과 함께 1일 마루기획을 방문해 이재혁 대표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마루기획 측은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눈치다. 그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 위로와 조언을 위해 방문했고 대화를 나눈 게 전부라는 설명이다. 어찌됐든 화영과 효영은 당분간 휴식을 가지면서 새롭게 시작할 전망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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