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포스터. SBS 제공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소설과 만화로 출간된다.

SBS콘텐츠허브는 ‘시크릿가든’의 소설·영상만화·순정만화를 잇따라 출시하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설 ‘시크릿 가든’은 신예작가 강이을이 집필해 드라마와는 또 다른 로맨틱 판타지적 매력을 느끼게 한다. 현빈, 하지원, 윤상현 등 배우들의 현장 스틸 사진을 함께 수록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드라마 명장면을 고화질 캡처로 제작한 영상만화는 총 2권으로 재탄생됐다. 주원, 라임, 오스카 등 주인공들의 매력과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명장면과 김은숙 작가의 재치 넘치는 명대사로 드라마를 보는듯한 생동감과 또 다른 감동을 준다.

만화적 상상력을 극대화한 순정만화는 드라마 속 캐릭터를 순정만화 캐릭터로 변화시켰다. 또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스토리 전개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시크릿 가든’ 소설은 14일부터, 영상만화 1권은 21일부터, 순정만화는 내년 1월 중에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가격은 소설과 영상만화가 각각 1만2000원.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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