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KBS 제공 |
29일 한 스포츠지의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자신의 측근에게 며칠 전 네팔로 갔다고 알려왔으며 10월 중으로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매니저마저 따돌린 채 필리핀 세부를 떠나 홍콩과 마카오 등 해외를 전전하던 신정환은 해외에서 한국인과 마주치길 꺼려하면서 아예 외부와의 접촉이 드문 네팔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현재 서울중앙지검은 신정환에 대해 도박 및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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