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선우. 스포츠월드DB |
지난 3일 거제도에서 열린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를 끝으로 ‘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하모니’ 편 촬영을 모두 마친 선우는 최근 전화 인터뷰를 통해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대회가 끝난 직후에는 합창단 멤버들이 모여 다함께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선우는 이어 “함께 연습하면서 정이 너무 많이 들었다. 지금도 전화나 트위터를 통해 종종 연락하고 지낸다. 앞으로도 쭉 우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우는 ‘남자의 자격’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합창곡 ‘넬라 판타지아’의 솔로 파트를 또 다른 합창단원인 배다해와 경쟁을 펼치며 불러 방영 내내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선우는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와 오페라 ‘춘향전’ ‘나비부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관련기사]
선우 "남격, 출연 후 달라졌죠"
'남격' 합창단, 왜 화제인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