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바다가 3인조 신인 보컬 그룹 히어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담긴 노파심을 드러내 화제다.
바로 지난 22일 UCC로 공개된 신인가수 히어로의 녹음 현장에서 보컬 프로듀서로 활동한 자신의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자칫 히어로의 노래 음원이 공개될까 걱정하고 있는 것.
바다 뿐 아니라 당시 함께 참여했던 관계자들도 히어로의 이번 타이틀곡이 완벽하게 녹음된 상태도 아닌데 동영상에 담긴 음원이 유출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히어로의 소속사인 ND Raymo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미 히어로는 녹음에 들어가기 1개월 전부터 수없이 많은 가녹음을 해왔기 때문에 어떠한 상태라도 실력이 인정받지 못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며 “차라리 UCC로 화제가 된 동영상 음원이 퍼져주기를 은근히 내비치는 눈치였다”고 귀띔했다.
화제가 된 동영상은 ‘바다가 가르치는 제2의 브라운 아이즈’라는 제목으로, 노래가 잘 녹음되게 하는 비법과 문제점을 꼬집어 주며 바다가 히어로를 성심성의껏 지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제2의 브라운 아이즈’를 꿈꾸는 히어로의 앨범은 오는 30일 온라인 음원사이트 KTF 도시락을 통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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