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 정준호, 노래로 불우이웃 돕기 나선다

배우 정준호가 ‘사랑의 밥차’에 이어 가수로 변신해 불우이웃을 돕는다.

 정준호는 오는 9월 초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식사를 봉사하는 모임인 ‘사랑의 밥차’ 멤버들과 함께 ‘밥스’라는 음반을 출시해 활동을 시작한다.

 ‘밥스’는 지난 4월 장애인과 함께 히말라야 원정대를 조직해 나야칸카봉 해발 5300m에서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공연을 못하게 되자 한국에 돌아와 음반을 출시했다.

 이들은 사회복지의 날인 6일, 시흥시에서 진행되는 사회복지 박람회를 시작으로 13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10월 하와이 공연, 11월 전국투어공연 등을 열 계획이며 음반 판매 및 공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이범학, 고한우, 송봉주, 홍종명, 방대식 등이 참여했으며 총 8곡 중 3곡을 정준호가 직접 노래한다.

스포츠월드 송일호 기자 ilhopres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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