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김지훈이 최근 캐스팅된 로맨틱 드라마 ‘연애결혼’(인은아 극본, 김형석 연출)의 스태프를 위해 사비를 들여 깜짝 선물을 마련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드라마 ‘연애결혼’에서 이혼전문변호사 현수 역을 맡은 탤런트 김지훈은 무더운 날씨에 촬영하느라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촬영에 임하는 제작진을 보고 여벌의 옷을 선물한 것. 김지훈은 80여 명의 제작진들에게 일일이 옷을 나눠주며 묵묵히 촬영에 임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지훈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촬영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은 모두 다 제작진들의 땀방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선물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을 준비했다”고 수줍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라마 ‘연애결혼’은 이혼전문 변호사와 커플 매니저의 티격태격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드라마. 오는 25일 밤 9시25분 첫 방송 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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