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옆집돌(옆집에 사는 편안한 아저씨돌)’이란 별명을 얻으며 10대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원투가 각종 콘서트 무대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것.
원투는 지난 16일 속초시 청초호엑스포장 일원에서 진행된 ‘2008 대한민국 음악 대향연’ 중 열린 이승환의 단독콘서트에 오프닝 게스트로 초청받아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휴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앞서 14일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서인영의 눈썹춤 패러디 무대를 펼쳐 행사 기간 동안 두 차례나 출연하는 영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원투는 10대들의 인기에 힘입어 고등학교 축제에서도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최근 아이돌 스타 못지 않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원투는 “팬들의 많은 사랑에 너무 감사 드린다. 한편으로는 많은 인기에 조금은 쑥스럽기도 하지만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기 위해 자만하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원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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