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백운철 극본, 박만영 연출)가 올림픽 기간에도 시청률이 상승하는 뒷심을 발휘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최강칠우’는 흑산(유아인)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양아버지 김자선(임혁)에게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칠우(문정혁)과 자자(이언) 민승국(전노민)이 인조를 암살하고자 하는 내용이 전개되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마상 무예를 비롯한 호쾌한 액션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청률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 게시판에는 드라마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종결에 대한 아쉬움으로 꽉 채운 상태. 제작사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마지막 장면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고민한 만큼 좋은 결말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최강칠우’는 18회 시청률이 14.5%(AGB닐슨미디어 제공)을 기록하며 전회 보다 3.3% 상승하는 괴력을 보였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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