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만든 '메이비 찬양가' 싱글 앨범 화제

 국내 최초로 가수를 위해 팬들이 직접 만든 노래가 디지털 싱글곡으로 발표됐다.

 가수·작사가·라디오 DJ로 맹활약 중인 메이비를 위해 팬들이 직접 작곡·작사·뮤직비디오 제작까지 도맡아 4일 엠넷닷컴( www.mnet.com) 을 통해 디지털 싱글곡을 발표한 것.

 ‘메이비 찬양가’란 이름의 이번 싱글곡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 팬이 직접 작사하고 또다른 20대 여성팬이 작곡했다. 또 뮤직비디오 감독을 준비 중인 20대 후반의 남성팬이 직접 뮤비를 제작해 눈길을 모은다.

 UCC로 제작된 ‘메이비 찬양가’ 뮤직비디오는 메이비가 DJ로 활약중인 KBS COOL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89.1Mhz)의 스틸컷 모습들과 1집과 2집의 라이브 영상, 메이비가 작사에 참여한 곡들의 영상까지 메이비에 대한 모든 내용이 담겼다.

 이미 이들의 프로못지 않은 실력과 재능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메이비 찬양가’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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